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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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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모노륨 시공 후기

이승준 2025-03-12 조회수 46



입춘이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이사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예전과 달리 딱히 이사 시즌이라고 볼 수 있는건 많이 없어졌지만 아무래도 날씨상 봄과 가을이 이사하기에는 최적이라 다른 시기 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제가 관리하고있는 호실도 하나 비워지면서 싱크대에 보일러에 벽지까지하고 나니 남은건 바닥이어서 여러군데 견적을 문의해보니 그 중 방산시장 대동벽지가 가장 저렴하기도 했고 이전에도 시공을 받아봐서 이번에도 믿고 맡겨 봤습니다.






▲ 기존 임차인이 12년 이상 거주하시다가 이번에 이사를 가셨는데 그래서인지 색상도 색상이고 모노륨이 아닌 펫트가 깔려있었습니다.


시공 기사님께서 아침에 오셔서 먼저 장판을 겉어내는 작업부터 하셨습니다.

예전에는 장판을 내놓으면 회수해 갔으나 이젠 장판을 버리는데도 대형생활폐기물로 취급해서 신고 후 배출해야합니다. 때문에 기사분도 무상으로 수거해가진 않았습니다. 거주하는 지역의 폐기물 수거 업체와 오신 시공기사분이 말씀하시는 단가와 비교해서 배출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사님이 기존 폐기할 장판을 말아서 내놓는 것 정도는 해주셨고 폐기 비용은 지역의 폐기물 업체가 수거하는 비용이 더 저렴해서 그쪽을 선택했습니다.



전부 덜어낸 후의 모습. (청소 전)


반지층이 있는 건물의 1층인데 전면으로 확장을 해서 턱이 있습니다. 물건 적재나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의외로 요긴합니다. 해당 부분에도 시공을 부탁드렸고 마감은 굽도리 없이 꺽어 올리는 방식으로 요청드렸습니다.

참고로 시공을 의뢰한 제품은 LX(구 LG) 뉴청맥 CM24131 1.8T 로 실제 육안상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정도로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판 시공시 바닥면이 지저분하면 시공 후에도 울룩불룩하기 때문에 청소를 같이 진행하면서 시공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굽도리 대신 끝 부분을 꺾어 올리는 마감방식이 여러모로 깔끔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거실 싱크대 앞도 사이즈에 잘 맞도록 재단하여 시공.







거실의 걸레받이 부분에 별도의 도색을 할 예정이 아니어서 그 부분까지 꺾어 올려 시공을 의뢰했습니다. 걸레받이 모서리 부분의 V자 모양에도 별도로 남는 장판을 안에 넣어 마감을 해주셨고 문의 턱 부분에는 깔끔하게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주셨습니다.
턱 부분이나 현관 입구 부분에 스톱퍼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요즘에는 시공업자 분들이나 시공을 의뢰하는 사람 모두 윈윈하자는 의미에서 몇몇 카페 등에서 견적을 의뢰할 수 있는데, 여러 견적을 받아본바 확연하게 금액적으로 의미가 있을 정도의 차이를 보여 나름 합리적으로 시공이 가능했습니다.
방문해주신 시공기사분께서도 활기차셨고 설명도 잘해주시며 꼼꼼하게 시공을 마무리 해주셔서 만족스러운 시공이었습니다.


이상 방산시장 대동벽지에 의뢰한 장판(모노륨) 내돈내산 시공후기를 마칩니다.